역대급 이벤트) 네이버 오늘일기 조기종료(+소신발언)

 

사건의 발단

지난 5월1일에 시작된 '오늘일기'라는 이벤트는 인당 16,000원

다중 계정 이용이 가능한 형식없는 일기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당연히 좋은 금액의 이벤트인 만큼 평소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개설하여 이벤트에 참여하였고, 물론 저도 참여하였습니다.

 

네이버가 타 블로그에 비해 광고단가가 낮지만 자유도가 높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평소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5월 3일 새벽에 갑작스러운 네이버의 공고문이 올라오게됩니다.

 

사유는

다만, 매일매일 자신의 진짜 일상 일기를 기록하시는 분들을

독려하는 취지로 챌린지를 오픈하였으나,

여러 아이디로 복사 글을 붙여쓰기하는 등 어뷰징 형태의 참여자가 지나치게 많아

부득이하게 #오늘일기 챌린지를 조기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보상이 납득할만한가? 그것도 아닙니다.

 

평소 대한민국 1위 사이트의 입지를 지키기 위한 네이버는

틱톡, 인스타그램을 따라한 '모먼트'기능을 실패하고

 

유튜브를 따라하기 위한 '네이버TV'를 만들었지만 실패하고

네이버 블로그가 밀리면서 '인플로언서'를 만들었지만 실패하고

 

이런 거듭되는 실패 끝에

이벤트를 통해 네이버 페이를 깔게하고,

네이버 앱이나 컴퓨터를 통해서만

작성해야하는 이번 이벤트로 점유율을 높여보려고 했지만

이런식으로 민심을 이끌어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사람들의 심리를 살펴보면

 

엄청 화나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 잘 마무리 해서 제가아는 네이버로

돌아와 줬으면하네요.

 

 

이 내용이 좋았다면 구독 신청과 공감 마구 눌러주세요

공유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