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하~ 이번에 소개해드릴 기업은 프로테라라는 기업으로 현재 스팩상장을 통해 나스닥에 상장할 기업입니다. 스팩상장이 확정된지 꽤 됐지만 제가 블로그를 쓰기 전에 상장되는 바람에 늦게 소개해 드리게 됐네요. 그래도 아직 주가를 보면 충분히 들어갈 가치가 있으며, 괜찮은 모멘텀과 미래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개글을 적게 됐습니다. 한번 알아보러 가시죠.
프로테라는 현재 다른 스팩기업들과 다르게 실제 판매단계에 이르렀으며 상용화하고 있는 몇 안되는 전기차 기업입니다. 실제 차량 뿐만 아니라 배터리와 배터리 관리장치, 차량 제어 관리장치 와 같은 차량의 부속품과 시스템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제가 마음에 드는 것은 충전 시설과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기차의 경우 충전 시설 인프라가 꼭 필요한 시설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현재 일반인들이 전기차보다 내연기관을 선호하는 이유가 이런 충전인프라가 잘 구축되어있지 않기 때문인데요. 미래에는 충전인프라가 주유소와 같이 굉장히 많을 것이며, 손쉽게 충전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는데, 이런 충전시설을 일지감치 선점하고 관리하고 있다는 면에서 미래의 먹거리를 잘 인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미국 내에서 프로테라의 점유율이 50%를 넘어가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이에 대응할 기업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점유율을 가질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주행거리'에 있습니다. 2017년 9월 자체 테스트에서 한번 충전으로 1772km라는 기염을 토해냈었고, 현재 상용화 되어있는 차량들은 530KM까지 주행할 수 있도록 설치되었습니다.
현재 임원들과 개발자들을 보면 굉장히 탄탄한 라인업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 전기차 시장만 섭렵했던 사람들 만이 모인 것이 아닌 각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43개주의 130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른 스팩기업들과 다르게 다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확실한 고객층을 보유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상용화된 모델 총3가지이지만 배터리의 모듈식 설계로인해 다양한 차량 및 중장비에도 탑재가능하기 때문에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이 있는 회사입니다. 또한 소프트웨어적 설계와 배터리차저의 설계로 충전시설을 마구잡이로 늘리는 형식의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닌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해 필요 충전시설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는 점이 차별점이 되겠습니다.
왜 줄이냐고요? 이런 버스를 운영하는 회사는 자가용의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정해진 루트를 도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많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닌 운행도 중에 가장 적은 값으로 최적의 효율을 내며 목적지를 도달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로테라의 성장비율과 마진을 살펴보면 점차 마진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가치와 수익을 비교해 보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투자시 유의할 점: 확실히 시장점유율은 탄탄하지만 아직 수익보다 개발 및 연구비용에 들어가는 금액이 많기 때문에 적자가 많이 난다는 것을 염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물론 바이든에서 밀어주는 친환경 사업이라는 부분에서 상당 부분 매꿔지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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