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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 저궤도 인공위성 발사 기업 ASTRA 아스트라 해체 분석!

코코무이 2021. 5. 2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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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우주산업에 관련된 회사를 얼마나 아십니까? 대부분 나스닥에 상장되었든 우주 관주를 생각해 보면 괴짜 사업자'리처드 브랜슨'형님의 Virgin galactic를 가장 먼저 떠올리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찾아보면 생각보다 우주 관련 산업에 투자하고 있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잘 알려지지 않은 저궤도 인공위성을 대신 발사해 주는 회사인 'Astra'라는 회사를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이런 사람들의 관심 밖인 우주항공 산업을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저희 미래를 책임질 우주 항공산업이 제대로 된 투자를 받지 못하고 힘없이 쓰러지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최근 들어 미국의 대통령이 트럼프에서 바이든으로 바뀐 이후 이런 우주항공 산업 쪽이 힘을 잃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다시 빛을 볼 날이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선 'Astra'는 직상장을 하는 것이 아닌 SPAC 상장을 통해 나스닥에 합류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 티커는 'HOL'입니다.


Astra의 경우 스펙 상장을 발표했을 당시에 사람들의 기대를 한 번에 받으며 22.5불 근처까지 점프했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저 때 당시에 SPAC 광풍이 불던 때라 그냥 '어떤 기업이 어디랑 SPAC 합병을 통해 상장한데~'이러면 기본 15불 까지는 뛰는 시기기 때문에 다소 거품이 없지 않아 있었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스트라의 경우 라인업이 굉장히 탄탄한 기업입니다.

우선 CEO가 이전에 NASA의 CTO를 역임했으며 OpenStack을 설립했습니다. NASA에서 그는 Google 및 Microsoft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Google Moon 및 Mars를 만드는 데 도움을 받았고 백악관과 협력하여 미국 연방 정부를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을 개발했습니다. 또한 현 CTO는 Astra 이전에 Ventions를 설립하고 NASA 및 DARPA와 협력하여 소형 로켓 기술을 발명했습니다. Adam은 BS, MS 및 Ph.D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수냉식 화학 로켓 엔진의 창조로 정점을 찍은 MIT에서 항공 우주 공학을 전공했습니다.


최근 들어 5G 산업 경쟁에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처럼 작은 나라에서도 5G처럼 높은 주파수를 사용하게 되면 제대로 송신되지 않을뿐더러 거리에 제약이 엄청 많은 것을 실제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지구 전체를 일정한 궤적으로 도는 위성을 통해서 서비스한다면, 전 세계 언제 어디서나 원활한 통신이 가능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통신을 중요시하는 대기업들이 너도 나도 저궤도 위성을 날려 우주를 감싸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성의 수요는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런 위성을 날릴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통신회사가 이런 위성을 개발할 여력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위성을 발사해 줄 대행업체를 이용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SpaceX의 경우 자체적으로 위성을 만들고 발사하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ASTRA라는 회사의 미래를 굉장히 좋게 보고 있습니다.


우선 아스트라는 다른 회사보다 빠르게 우주 발사를 상용화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Rocket Lab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SpaceX도 7년이 걸린 것을 아스트라는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4년 만에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발사체를 재활용하는 Virgin Orbit과 SpaceX는 다른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아스트라의 계획을 살펴보게 되면 해가 지날수록 발사 횟수를 늘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22년도에는 달마다 발사하고 23년부터는 주마다 발사하며 25년에는 일별로 발사할 수 있도록 개량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는 굉장히 발사체가 작고 가볍기 때문에 그만큼 비용 측면에서 많은 금액을 절감할 수 있을뿐더러, 3D 프린트 기술까지 도입하여 더욱 빨리, 더욱 많이 생산하는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물론 PPT의 경우 자신들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걸러 듣기는 해야 합니다.) 대신 탑재 가능한 량이 낮은 게 흠이긴 하지만 중견기업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는 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리: 확실히 미래 산업인 만큼 아직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또한 현재까지는 아무런 수익이 없기 때문에 스펙 상장을 하고 있어 큰 적자 기업이라는 것을 감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버진 갤럭틱과 같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포텐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우주산업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투자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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