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HS)적토마 workhorse(워크홀스) 기업분석+개인적인견해

 

 

주가

 오늘도 역시 SPAC기업에 대해 가져오게 됐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워크호스의 경우 유서 깊은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입니다. 다른 신생 스펙 기업들과는 조금 다른 부류로 1998년도에 설립되어 벌써 24살짜리 기업입니다. 저도 옛날부터 관심 있게 봤을뿐더러, 전기차와 드론 배달 시스템도 손을 뻗치고 있기 때문에 미래의 먹거리를 잘 찾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스펙 상장 당시부터 꾸준히 사고 있고, 오래 가져갈 기업입니다. 한 때 EV붐과 스펙 붐이 겹쳤을 때는 43달러 근처까지 갔다가 현재는 13~15달러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괜찮은 주가라고 생각합니다.

---

 

사업

 

 현재 워크호스의 경우 세가지 사업을 병행하며 하고 있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배달용 밴(전기차), 배달용 드론, 소프트웨어 사업 등이 있습니다. 저는 전기차보다 드론 배달 서비스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 배달의 민족이니 요기요니, 쿠팡뭐시기니 하면서 모든 음식들이 배달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점차 인건비와 회사의 마진 등이 합쳐지면서, 소비자에게는 배달요금이 부담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향후 3년 안에는 배달 드론 회사가 성행하면서 점차 배달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미래의 먹거리 전기자동차뿐만 아니라 운송업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또한 과거 드론 택시사업을 하려고 준비했던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미래가 기대가 되는 기업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택배회사들과 계약을 맺고 있으며, 이 시장이 18B이나 되는 시장으로 분류되고 있어 굉장히 기대가 되는 회사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수송용 벤은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다소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외국에서는 트럭보다는 수송용 벤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바이든 정부의 공약인 친환경에너지와 부합하며, 고공행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21개의 ETF에 속해있는 기업으로 꽤나 인지도가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재무제표

 현재는 굉장히 많은 적자를 보고 있는 기업이고 전환사체를 발행하는 기업이기도 하지만 1년 후에는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는 점을 보면 미래가 기대가 되는 기업입니다. 물론 설명해 드리고 싶은 것은 많지만 이 기업의 경우 기업 소개 PPT를 전부 내린 상황이기 때문에... 많이 적지 못했습니다.

 

 정리 :단지 EV섹터에만 매진하는 기업이 아닌 자신의 먹거리를 찾을 줄 아는 기업이다.지금은 현재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미래의 배달시장을 지배하고자 하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또한 주가의 경우 현재 많은 조정을 통해 괜찮은 라인에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배달용 밴이라는 한계점으로 EV섹터만 발전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시총에 비해 작은 사업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