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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Desktop Metal 데스크탑 메탈 기업분석 및 3D프린터 설명+개인적인 견해

코코무이 2021. 5. 3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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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가져온 회사는 3D프린트 기업입니다. 최근 3D프린트 기업의 입지가 많이 줄어들어, 주가도 상당히 괜찮은 라인에 속해있어서 가져오게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데스크탑 메탈의 경우도 SPAC기업으로 합병후 티커가 변경된 상태입니다. 제가 기업 분석 내용에 대해 올린 것 들을 살펴보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다 미래 산업에 대해 투자하고 있습니다. 당장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2년 후 3년후를 바라보기 때문이죠. 최근들어 3D프린트는 건축용으로도 사용되며, 실제 상용화가 되고있어 앞으로 시장에 파이가 커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 투자하고 주가가 왜 안오르지? 라는 고민은 조금 덜어둬도 될 것 같습니다.

 

 

주가

3D프린트 시장의 붐과 동시에 스팩광풍도 불어 34불까지 올랐지만 현재는 12불 초반대로 상당히 진입하기 좋은 구간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13.32불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3.38B입니다. 또한 추세선 상으로도 앞으로 상승물결을 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저 또한 굉장히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를 유도하는 것은 절대 아니니 충분히 판단 후에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기술

 

우선 3D프린트의 경우 굉장히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3D프린터의 정석적인 모습인 적층형 구조의 3D프린트이죠. 이런 적층형 구조에는 FDM방식과 SLA방식이 있는데 SLA가 훨씬 선명하고 깔끔한 출력이 가능합니다.

물론 출력물이 깔끔하고 선명한 만큼 비싼 재료를 사용해야하며, 기기 또한 비쌉니다. 또 기계가 컴지면 커질수록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비싸지고, 이런 적층형 구조의 경우 프린트하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프로토타입으로 사용하기에는 적절하지만, 실질적으로 산업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물론 건축의 경우에는 적층형이 어울리는 이유는 사람마다 원하는 집 구조가 다르고, 도중 도중, 집안 작업을 하는데 있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뭐...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잘 대답해 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데스크 탑 메탈에서 사용하는 공법은 BMD공법으로 FDM과 유사한 프린트 기법입니다. FDM과 비슷해서 퀄리티가 안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원형과 동일한 모양의 금속 파트를 생산하여 기능적 프로토타입 제작에 필요한 해상도와 정확성을 제공합니다. 독점적으로 분리가 가능하여, 손으로 분리할 수 있고, 다른 프린터들과 달리 EDM또는 후가공이 필요없다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분야

산업 뿐만아니라 의학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발전을 해 나가고 있으며, 스틸프린팅외에도 의학 방면이나, 유사 나무소재 프린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연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헬스케어 산업의 경우 돈이 별로 안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미국의 경우 의료보험이 되지 않기 때문에, 치과 치료나 인공 골격의 수술의 경우 개인이 감당하기 힘들정도의 금액이 들어가지만, 3D프린터를 통해 더욱 해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무소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이든의 친환경 정책과 잘 들어 맞으며, 프린트하면서 산업쓰레기가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적인 수해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협력사

탄탄 고객층을 보유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관심있게 봐야할 것은 나이키인데 최근들어 나이키나 아디다스도 자신들이 친환경적 기업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3D프린트를 기용하는 신발을 출시하고 있고, 점차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 설명해드릴 수 많은 3D프린트 기업들 중에 데스크탑 메탈을 기용한 이유에 대해 살펴봐야합니다. 바로 생산성과 성능입니다. 기업은 일만 잘한다면 원숭이도 뽑아다 쓰는게 보통입니다. 아마 모든 프린터를 사용해 봤고, 그중 가장 자신에 맞는 기업을 선정했을 것 입니다.


경쟁사

여기 나와있는 기업 외에도 SSYS나 AONE DDD등 다양한 경쟁사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기업으로는 DM과 SSYS, DDD를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판매라인


시장 전망

시장 전망의 경우 매우 밝다고 할 수 있고 2030년까지는 이 시장이 10배정도 커진다고 데스크탑 메탈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 생각도 비슷하긴 하나 10배까지는 뻥튀기가...)


 개인적인 견해

 아직 3D프린팅 시장의 경우 그렇게 크지 않을 뿐더러 2017년도 당시의 3D프린팅 광풍시절까지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장을 장기적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적극적으로 투자를 권하고 싶습니다. 아직 회사 매출에 비해 회사의 기업가치는 크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프린터가 보급이되고 프린터 내부에 들어가는 소재를 기업에게 장기적으로 팔 수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많이 남는 장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향후 1~2년 사이에 지속적으로 나올 바이든의 친환경 정책과 부합하기 때문에 염두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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