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R)괴짜 전기자동차 피스커 분석 및 전망+ 미래 전기차의 이야기

코하~ 오늘은 업로드가 좀 늦었습니다. 여러분은 전기차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전기차를 굉장히 좋아해서 차를 뽑게 된다면, 가장 먼저 전기차로 뽑을 생각입니다. 지금은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미래에 충전 기술과 인프라만 갖춰진다면 친환경 적이며, 적은 금액으로 장거리 여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실제로 전기차의 배터리 기술의 발전은 가히 놀랍습니다. 그러나 상용화 과정에서 새로운 기술들과 안전성, 가성비로 인해 아직까지는 상용화가 덜 된 것뿐입니다. 유명한 사이언스 잡지'Natures'만 살펴봐도 배터리와 관련된 논문들이 일주일에 하나씩 출 편 될 정도로 열기는 뜨겁죠. 그렇기 때문에 요즘 미적지근한 EV섹터에 숨겨진 빛 피스커(Fisker)에 대해 들고 나와 습니다. 함께 알아보시죠.


우선 이 표를 먼저 살펴보시죠.

현재는 몇가지 브랜드의 차가 시장을 점령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우선 당연히 뛰어난 자본력과 충분한 인프라 시설, 그리고 기업 가치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패션을 중요시하는 사람은 나이키에서 출시한 '사카이 블레이저(50만 원)'와 나이키'에어포스 98(17만 원)' 둘 중 어느 것을 살래?라고 물어보면 당연히 돈을 더 보태서 사카이 블레이저를 살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동차는 어떻겠습니까?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10년을 보고 타는데 기왕 살 거면 좋은 것을 사자라는 마인드가 있을 것이고, 비슷한 가격대면 성능은 덜하더라도 좀 더 브랜드 값있는 차를 사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전기차 생태계는 조금 달라질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필자는 미래에는 다양한 브랜드가 점령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개성이 중요시되는 시대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필요 충분 이상의 기술 발전이 됐을 경우 따로 배터리 모듈과 소프트웨어만 탑재한다면(즉, 마그나와 같은 생산 위탁업체의 입지가 올라갈 수도?), 외관이 더 중요시된다는 것입니다. 즉, 전기자동차의 커스텀이 가능해진다는 것이고, 더욱 다양한 자동차 업계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최근들어 엄청나게 회사들이 다양해지며, 니오와 샤오펑, 카누와 같은 회사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폰의 경우도 일정 이상의 배터리 발전 이후 배터리 보다는 성능을 우선시하는 쪽으로 치우쳤기 때문에 롤러블이나 폴더블 처럼 기능이 더욱 다양시 되는 쪽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피스커에 대해 상당히 관심이 많습니다. 스팩(SPAC)기업을 투자하시는 분들의 경우 1년, 2년을 바라보고 하는 것이 아닌, 10년 20년 후를 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머... 멋지다.

현재는 2022년에 SUV모델인 'Fisker Ocean'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물론 개인 공장은 없습니다. 주로 위탁 생산을 할 것으로 예정. 그러나 차량에 대한 기술력은 보유하고 있습니다.) 피스커의 경우 마그나(Magna)와 파트너 쉽을 맺고 있습니다. 부품 수출 전문이었던 마그나였지만 마그나의 공장에서 위탁해 협력함으로써 하나의 자동차 회사로 탈바꿈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마그나와 협력하여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Fl-Pilot을 개발할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생산의 경우 연간 250,000대를 목표로 하고 있있습니다.

일봉을 살펴보시면 장이 좋고, EV붐 당시 37불 근처까지 갔다가 현재는 12~13불을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시총의 경우 13.26불을 기준으로 3.91B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파이프의 경우 풀린 상태이기 때문에 물량이 쏟아질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살펴볼 점으로는 사장이 피스커의 경쟁상대가 테슬라라는 점이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애플의 전기차 위탁이 FISKER라는 소문이 레딧에서 돌고 있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실제 폭스콘과 피스커가 파트너십을 채결했기 때문에 이런 소문이 도는 것 같습니다. 또한 최근 들어 바이든의 친환경 정책과 잘 들어맞기 때문에 얼마나 지원받을지 기대가 됩니다.

정리: 미래의 변화하는 전기차 시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면, 투자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부채 비율과 스팩에 불투면성에 두려우시다면, 다른 기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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